【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총 사업량 800억7천700만원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산축협은 내년 사업계획의 주요방향을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으로 조합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역량 강화와 FTA를 비롯한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축협은 신용점포를 신설해 여유자금을 유치하고 집유장의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축산물판매장 신축 및 외식사업 진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산축협의 이미지 제고와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 보다 18.3% 증액된 12억9천800만원을 편성하고 지도사업과 컨설팅교육을 집중 추진해 사양관리기술을 향상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축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