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대구축협은 순수하고 정직한 한우고기의 유통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면서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한우플라자를 개점하게 됐다”며 “축산농가는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통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신종해 본부장은 “FTA체결에 따른 외적요소와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팔공상강한우플라자 서재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내년 3월에는 수성구 황금동 고급한우 전문식당을 개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점한 팔공상강한우플라자는 대지 825평, 건물 150평, 152석 규모로 셀프방식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