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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람’ 강남 소비자 입맛 녹인다

방배동 3호 가맹점 열어…일 매출 600만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로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을 받은 ‘한우람’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진출했다. 경기남부지역 3개 축협인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 여주축협(조합장 김인기) 연합브랜드인 ‘한우람’이 경기지역 한우광역브랜드 최초로 서울 강남지역에 가맹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서울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한우람사업단(단장 강성현)은 이번 진출로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고품질 한우고기를 공급하면서 경기지역 한우농가는 사육에 전념할 수 있는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우람사업단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경기농협, 브랜드참여축협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우람 제3호 가맹점(대표 이규용)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수원 1호점과 평택 2호점에 이어 최대 쇠고기 소비시장인 서울지역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이날 ‘한우람’ 관계자들은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한우람 3호점 이규용 대표는 “한우람의 품질과 안전성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유명 한우브랜드와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품질과 브랜드에 민감한 강남지역에서도 충분히 호평받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우람 3호점은 지난달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일일 600만원의 평균 매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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