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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축산과학원 MOU 체결

자연순환형 한우사육시설…연구교육사업 진행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대학교가 지역 한우사육농가들이 전남지역 환경에 적합한 자연순환형 한우를 기를 수 있는 새로운 연구·교육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축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대 농생물산업기술관리단(단장 김광현 교수·동물자원학부)은 지난 11일 나주 봉황동물사육장에서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과 MOU 협정식 및 자연순환형 한우사육시설 개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채 전남대 총장, 이상진 축산과학원장, 유인섭 전남농업기술원장, 축협조합장, 한우협회 시군지부장과 양축농가,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MUU 체결에 따라 전남지역 특성에 알맞은 축사 구조, 가축 사육방식, 분뇨처리 자원화 방식, 조사료 작부방식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교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경종과 축산이 가능한 토지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전남대 봉황동물사육장은 한우 번식우 사육시설을 마련해 앞으로 자연순환형 농축산업 모델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남대 동물사육장에 마련된 자연순환형 한우 사육시설은 5억1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했으며 육성·번식우 56두를 입식해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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