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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아산지부 자연순환농업 ‘박차’

액비유통센터 미래자원영농조합법인 설립

[축산신문 ■아산=황인성 기자]
 
【충남】 대한양돈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유재덕)는 지난 6일 미래자원영농조합법인(대표 진성분)을 설립하고 양돈분뇨의 액비살포 및 자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양돈협회 아산시지부는 2012년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금지에 대비하고 정부의 자연순환농업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정화처리에서 벗어나 양돈분뇨를 이용한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생산·공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유재덕 지부장을 비롯한 아산지역 양돈인들은 지난해 9월 액비살포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10월 미래자원 영농조합법인 발기인대회를 가진데 이어 경종농가 대표와 아산작목반간에 자연순환농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양돈협회 아산시지부는 아산시로부터 지난 2월 미래자원영농조합법인이 액비유통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이날 설립기념식을 가졌다.
미래자원영농조합법인은 액비유통센터를 설립하고 자부담 6천만원을 비롯해 도비와 시비 등 총 2억원을 투입해 버쿰카 2대, 트랙터 1대, 살포기세트 1대를 구입했다.
미래자원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액비살포 시연회, 액비시범포 운영 등을 거쳐 액비저장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재덕 지부장은 “액비살포 면적을 220ha에서 400ha로 확대하고 액비를 활용한 농업경진대회를 개최해 퇴·액비의 우수성을 경종농가들에게 알리면서 자연순환농업의 확산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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