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완 조합장은 “이번 축산업의 위기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한우지예 브랜드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객인지도 제고는 물론 상품차별화를 통해 수입육과의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재경 박사(농협축산사료연구소)는 30개월령에 출하를 하는 농장은 27개월 혹은 28개월령에 초음파 진단을 통한 출하일정 조절을 당부했다. 또 수소는 물론 암소의 개량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