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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공동사업장 희망조합원에 분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 서울축협은 지난 2일 강원도 양양에서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공동사업장 조성 등 중점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전이용대회서 밝혀…‘안심축산기반’ 확보
생산부터 판매까지 완벽 책임시스템 구축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2·3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솔비치콘도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사랑 대축제’를 개최했다.
각 지역별로 출발한 서울축협 조합원들은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 집결해 강릉에서 오죽헌 관광으로 하고 전이용대회장으로 이동했다.
전이용대회 첫째 날 조합원들은 축산경영 노하우와 사양관리기술 등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조합사랑 대축제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기세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침체된 조합 분위기를 쇄신해 활력이 넘치는 조합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400여명의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정신이 서로 디딤돌 역할을 하면서 상승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기 조합장은 “지난달 말까지 신용사업, 배합사료가공사업, 판매 및 마트사업 등 조합 사업은 전 부문에 걸쳐 매우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사업장 부지를 매입해 토지조성공사를 마치고 이주 희망 조합원들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분양해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사업장은 양축기술지도 지원센터와 TMF사료공장 등을 갖추고 고급육 생산기지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또 외식사업,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시켜 생산서부터 판매까지 조합이 완벽하게 책임져주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기 조합장은 이어 “안정적인 조합 사업 추진을 위해 순자본비율 6% 달성은 최대 목표”라며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출자증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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