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장을 찾은 4천여명의 부산시민들은 체험장에 마련된 젖소와 송아지 10마리와 함께 송아지우유먹이기, 건초주기, 손착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와 함께 우유 사진전,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에 대한 상식 및 똑똑한 우유 마시기, 우유의 생산과정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우유수염 사진 콘테스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볼거리도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의 목장체험 행사가 우리우유의 우수성을 알려 대외적으로는 소비자에게는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대내적으로는 우유소비확대를 통한 낙농산업을 발전 꽤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하고 “많은 시민들이 우리우유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심 속의 목장을 통해 가족모두가 체험하면서 국산우유의 소중함을 공감 할 수 있는 뜻 깊은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용 조합장은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 속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한국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여러 영양소를 우유를 통해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며 “양질의 영양공급원인 우유를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부산우유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