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휴 농식품부 축산물위생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시장개방으로 인한 무한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에게는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정부는 생산성 향상 및 유통구조 개선을 비롯한 한우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올해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평가회의를 갖고 브랜드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브랜드 페스티벌 개최는 국경일을 피해 평일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브랜드를 확실하게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농협축산유통부는 참가 경영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시기와 장소 등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브랜드 페스티벌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워크숍에서 유통정책을 설명했으며, 농협은 워크숍에서 브랜드사업 지침과 평가 및 지원계획을 소개했다. 둘째 날 축종별 실사단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및 인증제도 개선방안과 평가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갖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