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식에는 진의장 통영시장과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 김윤근·강석주 경남도의원, 민미현 거창축협장을 비롯한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2억원이 투입돼 2층 건물로 건립된 통영축협 중앙지점 및 하나로마트는 연면적 1천450㎡에 1층은 금융사업장(235㎡)과 한결한우, 한우지예 전문판매장을 비롯한 하나로마트(426㎡)로 구성됐으며, 2층은 HACCP 기준에 맞춘 축산물 가공공장(231㎡)과 다목적홀(330㎡), 사무실(99㎡)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하태정 조합장은 “오늘 개점으로 앞으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