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합공장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TMR사료가격을 인하했다. 당진낙협은 지난 2일부터 양축농가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착유우용 및 비육용 두배로 TMR가격을 kg당 10원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경용 조합장은 “자동화된 TMR공장에서 본격적으로 대량생산체계에 들어가 원가를 절감하고 가격을 인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3일 준공돼 본격생산에 들어간 당진낙협 TMR사료공장은 지난해 가을 월 2천톤 생산량을 돌파하고 이달 들어 월 생산량이 2천700톤을 넘어서면서 3천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