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사진)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세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총회는 2008년도 결산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더불어 지점장 보직공모와 효율증대를 위한 과감한 인사 조치를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50억3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1억7천900만원의 사업준비금과 21억9천300만원의 출자배당, 5억6천6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7억6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이사 선거를 실시해 노승미, 김동식, 박종래, 어윤용, 방영자, 서행원, 장영광, 김성규, 한운수, 장준희씨를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