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정성균 구미칠곡축협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2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지난 3일 실시된 선거에서 정성균 현 조합장이 1천252표를 얻어 116표 차이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성균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미칠곡축협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경제사업을 잘하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등록우 전자경매시장 개설과 생축사업 확대, 조사료기반 확충, 축산물 유통센터 설립 등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공약으로 내놓았었다. 정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4월9일부터 시작된다. <관련기사 다음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