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무항생제 양계산물 생산의지 다져

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총회서 결의문 채택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지역 양계농가들이 친환경 계란과 닭고기 생산을 다짐했다.
대한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정준규)는 지난 11일 전남 나주시 소재 스타웨딩홀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준동 양계협회장과 이기병 전남도의원,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 축산단체장을 비롯해 양계농가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양계농가들은 ‘친환경 계란과 닭고기 생산 다짐대회’를 갖고 100% 무항생제 양계산물을 생산의지를 다졌다. 양계농가들은 안전성 높은 우수한 품질의 계란과 닭고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결산안과 2009년도 사업예산안을 승인했다.
정준규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성 높은 축산물을 선호하면서 친환경축산물 신장률이 매년 급신장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계란과 닭고기를 생산해 양계산업을 성장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정 지회장은 이어 “녹색축산전남 실현을 위해 육계 전문도계장 설립이 절실하다”며 “정책당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은 양계산업 기반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곳이지만 친환경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흙살림 이태근 회장을 초청, 친환경 축산물 인증에 대한 세미나도 가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