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애도니영농조합법인(대표사 민기현)은 지난 14일 영농법인 사무실에서 양동인 거창군수와 김병훈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원 영남지원장, 민미현 거창축협장 등 3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기념식을 갖고 안전 축산물 생산 기틀 마련을 자축했다. 10명의 양돈농가(2만5천두)가 참여하고 있는 거창애도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6월 농장 HACCP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월여만에 목표를 100% 달성했다. 이날 민기현 대표는 “HACCP 인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며 “이번 인증이 거창애도니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