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30일 조합장실에서 삼육의료원(구 서울위생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축협 조합원과 임직원들은 삼육의료원으로부터 양질의 의료혜택은 물론 장례식장 사용을 20% 할인 받게 된다.
또한 남양주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 건강검진을 삼육의료원에서 실시하며 삼육의료원은 남양주축협 조합원 직계가족에게 카드를 발급해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장례서비스 가격을 할인해준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축협 서응원 조합장과 윤재영 상임이사, 삼육의료원 김인채 대외협력실장과 권용걸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응원 조합장은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삼육의료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조합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장례서비스를 공급해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채 실장은 “남양주지역 축산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축협은 삼육의료원 계열인 삼육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젖소검정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