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축협(조합장 하태정)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하태정 조합장은 “올해 출자금 증대 특별추진운동에 보내주신 성원으로 순자본비율 5.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조합원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희망을 나누는 조합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통영축협은 예수금의 경우 전년 말 대비 157억원 증가한 1천억원을 기록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을 받았으며 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169억원이 증가, 경남도내 축협 중에서 상위조합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10월말 기준으로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축협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통영축협의 2010년도 사업물량을 올해 대비 300억원 순증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실익사업에 중점을 두고 환원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