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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비자 입맛 공략…‘합천황토한우프라자’ 문 열어

합천축협, 부산 강서구 신도시에 230석 규모

[축산신문 ■부산=권재만 기자]
 
【부산】 경남지역 축협 중에서 최초로 합천축협이 부산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한우프라자를 개점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 11일 황토한우의 유통망 확보를 위해 부산 강서구 명지동 신도시에 ‘합천황토 한우프라자 부산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사진>에는 심의조 합천군수와 문을주 합천군의회 의장, 하태정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들과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전억수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합천축협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위생·안전,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합천황토한우의 참맛을 선보이기 위해 직영점으로 한우프라자 부산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쇠고기이력제와 HACCP을 적용한 부산점에서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감동을 주고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부산으로 진출한 합천축협 한우프라자는 인근지역에 부산신항과 녹산국가산업단지, 르노삼성자동차, 대형아파트단지 등을 대상으로 과감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조기에 사업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합천군의 대표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판매, 외식, 급식사업의 다양한 유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연 합천황토한우프라자 부산점은 1층은 축산물 직판장(160㎡)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놀이방과 연회석이 겸비된 230석 규모의 한우전문식당(550㎡)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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