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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 석 래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내실경영 통해 조합원 실익사업 강화”

[축산신문 ■평창=홍석주 기자]
 
‘대관령한우타운’ 새로운 명소로 도약

“조합 사업이 잘 되는 것은 결국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신뢰와 사업 전이용 때문입니다. 조합을 믿고 이용해준 조합원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 실익중심의 다양한 지도 경제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경제사업 모범조합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이 만들어온 명품브랜드인 ‘대관령한우’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장으로,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대관령한우타운에서 만난 이석래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을 위해서는 사업목표가 정확하게 설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이 경제 사업을 잘하는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조합장이 잘해서가 아닙니다. 5천여명의 조합원이 한 마음으로 조합 사업에 열정을 갖고 동참하고 이를 훌륭하게 뒷받침한 직원들의 노력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조합장은 “조합을 이용한 고객과 조합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경영에 대해 항상 연구하고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조합을 믿고 따라준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대관령한우 브랜드를 더 규모 있게 키우고 내실 있게 성장시켜 조합원에게 더 많은 경제적인 이익을 주는 것이 조합경영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최대한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협동조합이 제대로 역할을 못해 왔던 사회복지분야에도 눈을 돌려 노령조합원을 우대하고 복지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우리조합에 와서 배워갈 정도로 농협중앙회도 대관령복지재단의 설립에 관심이 크다”며 “나눔과 사랑운동이 전국에 확산돼 소외된 계층과 원로조합원의 복지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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