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출현율 82%…회원농가 고급육 사양기술 두각 안전축산물 인증 다수 획득…소비자 신뢰 기반 다져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은 지난해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1등급 출현율 82%를 기록했으며, 작목회는 농협중앙회 협동조직 대상을 수상했다. 또 소시모 우수브랜드 선정과 로하스 인증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2010년 사업계획서를 의결했다. 또한 보은 한우 발전과 조랑우랑 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은군청 농축산과 신중수씨, 보은축협 허구영상무, 보은읍 안창욱 회원에게 조합장 감사패 및 작목회 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양상현 작목회장은 “지난 5년간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황토조랑우랑 한우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고 특화사료 개발과 연간 출하물량 200두, 회원 농가 148명 등 발전을 거듭했다”고 강조하고 “IS09001 인증을 통해 브랜드 작목회의 품질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시모인증과 서울 공판장 상장 경매 1등급 출현율 82%로 회원농가 사육 기술도 확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황토조랑우랑 한우는 로하스인증 무항생제 인증 등의 친환경적 안정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친환경적 안전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한층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진취적 사고로 하나 된 작목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규운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황토조랑우랑 한우는 소비자 시민의 모임 우수 브랜드 선정 로하스인증 농협중앙회 협동조직 대상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브랜드로 인증을 받은 한해였다” 며 “작목회 회원들은 나보다 우리라는 강한 공동체 의지와 정신력 강화로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발전 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2010년도는 황토조랑우랑 한우의 신뢰도 구축과 차별화 확보에 주력하고 친환경 축산으로 소비자 신뢰도 및 차별화 구축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는 동시에 가축시장 전자 경매 시스템 구축과 육가공 공장의 완공으로 회원 농가들은 사육에 전념하고, 조합은 이를 잘 파는 본연의 유통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