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의 외식사업 가맹점 1호점인 ‘명실상감한우 잠실채’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340-8번지에 둥지<사진>를 틀었다.
상주축협 관계자는 명실상감한우 가맹 1호점인 ‘잠실채’는 명실상감한우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다양화를 통한 생산자의 소득안정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부위별 판매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외식유통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실상감한우 잠실채는 총 240평 규모로 1층에는 정육 등 상주시에서 인정한 농·축산물 판매장이 들어서 있으며 2층에는 130석 규모로 홀과 룸 5개의 전문식당으로 구성됐다.
명실상감한우 잠실채는 상주축협 명실상감한우 외식사업 가맹 1호점이며 명실상감한우 낙동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희) 14명의 조합원들이 투자했다.
잠실채는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인적교류를 통해 지원한다. 즉 홍보테마타운과 반찬류를 비롯해 모든 음식이 똑같이 제공된다. 자리를 잡을 때까지 상주축협 홍보테마타운에서 인력도 지원한다.
상주축협은 이러한 가맹점을 올해 안에 4곳 정도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축산외식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준 조합장은 “명실상감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명실상한우 외식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 조합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얼마만큼 많이 팔아주는 역할이 중요하다.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는 곧 조합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