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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협의회, 한·EU FTA 대응 친환경 양돈 매진키로

[축산신문 ■증평=최종인 기자]
 
【충북】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5일 양돈협회 증평지부 사무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양돈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진석 회장은 “한·EU FTA 타결로 관세가 철폐되면 양돈농가들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앞으로 생산비 절감과 유통구조개선은 물론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돈햄 소비촉진 캠페인에 상당한 성과를 보았다”고 말하고 “양돈자조금은 돈가의 안정적 유지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자조금 인상에 대해서는 각 지부에서 충분히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군지부장들은 전흥우 양돈협회 부회장과 양돈자조금 사무국장으로부터 양돈자조금 추진계획과 2011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부장들은 “한·EU FTA 체결로 최대의 피해를 입는 것은 양돈산업이다. 정부는 선대책 수립 후 비준을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을 모으고 FTA와 관련해 지역별로 국회의원에게 어려운 양돈산업 실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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