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효열 조합장은 “FTA 등으로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축산물의 안전성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크게 증가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전면 금지를 앞두고 있는 등 양돈 분야에서 많은 현안이 발생되고 있는 이때 이번 양돈 집합 컨설팅 세미나는 조합원들의 축산업 경영에 실익이 돌아 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적, 질적 성장에 필요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조합원의 축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고의 맞춤형 사양관리 기술을 조합원들이 습득케 하여 경쟁력 있는 축산인을 양성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대구축협 배합사료공장 송장성 팀장의 양돈사료 설계방향과 제품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과 세진양돈 컨설팅 김기룡 소장의 우수농장의 벤치마킹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