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문 알람’시스템으로 돼지도둑 차단 ‘문 알람’ 이 양돈장 도둑을 잡는다. 농장 도둑이 증가하고 있다. 돼지 절도가 예외 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안전한 동물은 없다. 가축의 안전이 양돈장에서도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영국의 농장에너지 관리회사인 파멕스사는 기존 시스템에 약간의 비용을 보태 농장안전 수준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간편하고 쉬운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많은 농장에 설치되어있는 경보시스템과 Dicam 콘트롤 시스템 네트워크에 사용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원리는 이렇다. 각 건물의 문 센서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중앙 경보센터에 신호를 보낸다. 경보센터의 소프트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접촉 상태를 관리하는데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을 때, 문이 열리면 알람이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침입이 일어난 곳을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 기존의 사이렌을 작동시키고, 전화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고, 경보 문자를 보내준다. 문 알람 시스템은 신규 및 기존 Dicam 콘트롤 네트워크에 쉽게 접목이 가능하여 건물당 50파운드 정도면 설치 가능하다. 파맥스사 휴 크렙트리는 “콘트롤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쉽게 설치가 가능함으로 배선을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5년내 돼지고기 자급가능” 전망 러시아가 5년 안에 돼지고기 자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로티어 박람회에서 러시아 사료전문 메가믹스의 바질리 프리에젠 사장은 양계산업과 같은 성장률은 아니지만 양돈산업도 역시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경우 돼지고기 소비의 50%만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바질리사장은 닭고기의 경우 내년에 자급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쇠고기는 국제 수요 만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향후 18~20년이 더 걸릴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돼지고기 공급측면에서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소들이 돕고 있다. 정부는 수입을 줄이기 위해 농가들이 생산을 더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른 요소는 농가들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품종을 개량하도록 하는 것이다. 美 국회법률위원장 루이스 슬라우터 가축에 항생제 사용 금지 법령 제출 “미국 농무부는 가축생산에 항생제가 과도하게 쓰이는 것을 줄이기 위한 법령을 강화시킬 더 많은 단계를 밟을 필요가 있다.” 미국 국회법률위원회 루이스 슬라우터 위원장은 최근 농무장관 톰 빌색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슬라우터 위원장은 이 편지를 통해 공인 대동물 수의사를 위한 ‘항생제 모듈’ 을 고려하고 있다는 미국농무부의 대응을 크게 환영했다. 식품체인을 통한 항생제 내성의 전파를 최소화시키는데 협력적인 확장 조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 농무부의 계획은 통합된 보고서를 만들고 항생제 내성에 대해서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슬라우터는 미국 농무부가 농장에서의 항생제사용 및 항생제 내성을 감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에 연관된 연구 및 수의학적 훈련을 확대하길 바라고 있다. 슬라우터는 이러한 노력이 대중 건강에 아주 중요한 사안일 뿐 만 아니라 EU, 뉴질랜드, 태국, 한국이 동물용사료에 성장 촉진제로서 항생제사용을 금지했거나 금지를 시작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만큼 미국의 생산자들에게도 예외일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슬라우터가 제출 중인 법령은 항생제는 아픈 동물에게만 쓰이도록 할 것이며 사료 첨가제로는 사용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EU 개별스톨 제거 기한 연장없어 EU 정부가 임신모돈에 사용하고 있는 개별스톨 시설 제거 방침이 당초 계획대로 이뤄질 것임을 거듭 확인했다. 얼마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유로티어 2010’에서 EU의 동물복지부서 고위 공무원은 개별스톨 시설 제거 시기 마감기한 연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EU는 2013년 1월 1일부터 27개 회원국가의 모든 번식 군들에게 임신기간에 개별 모돈 스톨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많은 국가 산업 지도자들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허락되어야 했다고 얘기했다. 왜냐하면 수익성은 많이 떨어지는 반면에 요구되는 투자비용은 많고 은행은 농장에게 돈을 빌려주기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Dr Andrea Gavinelli는 유로티어 전시회에서 개최된 2차 중국-EU 돼지회의에서 마감기한은 그대로 유지 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Dr Gavinelli은 EU위원회의 건강과 소비자국의 동물복지 책임자이다. 모돈 스톨을 금지하려는 결정은 2001년에 채택되었음을 그는 회의에서 상기시켰다. 그러므로 유럽의 양돈산업은 법이 요구하는 대로 2012년말까지 임신기간에 개별에서 군사시설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상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