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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돼지고기 최다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경북농관원, 2위 쇠고기…육안식별 어려운 점 악용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구돈회)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731개 업체를 적발했으며 위반물량은 989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북농관원은 이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405개 업체 중 위반물량이 많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소비자를 속인 업체 대표 등 5명은 구속됐으며, 400개 업체는 불구속 형사 입건됐다고 밝혔다.
수입농산물의 원산지를 미표시한 채로 판매한 326개 업체에 대해서는 위반물량에 따라 과태료 1억2천700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적발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172건(11만6천478kg)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가 137건(36만4천761kg) 등 육류가 347건으로 집계됐다. 육류의 위반 건수가 다른 품목보다 많은 것은 수입산과 국산을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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