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축산현실은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그래도 조합원은 굳은 의지와 저력으로 막아냈고 해냈다. 모든 게 조합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7년 연속 소시모 우수축산물 브랜드 선정과 아이사랑기업에서 자연식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사업서 49억3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법정적립금 20%, 사업준비금 20%, 이용고는 법정상한선 8.34% 배당하는 등 총 14% 이상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올해는 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해 농가 실수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