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FMD 확산으로 축산물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소값 하락으로 이어져 우리 축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회원농가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고 “계통사료인 녹색한우 전용사료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출작목회는 총회 본회의에 앞서 작목회 발전에 기여한 축산직 공무원과 축협 직원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총회에서는 2010년도 결산감사 보고와 작목회 규약 일부 변경 등을 의결하고 지난 2월 28일로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출을 실시해 김도찬 현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감사, 사무국장 등 모든 집행부를 유임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