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김일태 영암군수,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 손태열 전남도의원,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유명상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변병선 녹색한우 대표, 임정균 한우협회 영암군지부장, 이양수 영암매력한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도일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지혜와 슬기를 모아 노력한 결과 지난해 6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2007년 이후 매년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축산물 생산과 청정축산운동 실천,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마당 행사에서는 11개 읍·면별로 팀을 구성해 배구, 족구, 윷놀이, 소시지 따먹기, 사료포 메고 달리기, 줄다리기 등 경기를 가졌다. 종합우승은 서호면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