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강한 경남축산 만들기 중지 모으자”

경남축협-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간담회

[축산신문 ■사천=권재만 기자]
 
시·군단위 청정지원센터 건립 지원 건의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19일 사천 소재 한 음식점에서 경남도의회 농수산분과위원회(위원장 조근제) 위원들과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경남도 축산발전과 시책 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조근제 위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축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경남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하태정 회장은 “경남도와 도의회, 축협이 힘을 합쳐 한 단계 더 발전된 강한 축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양돈농가들의 분뇨 처리문제 해결과 농·축 상생을 위해 액비유통센터 건립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악성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시군 단위 청정지원센터 건립 지원도 건의했다.
조합장들은 정부가 한우초음파 진단사업에 국고로 30%를 지원하고 있다며 농가부담 70%에 대해 지방비를 보고하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 50%, 자부담 50%인 가축공제료에 대해 지방비의 30% 보조 건의도 있었다.
이어 인공수정 예상두수 4천두 중 수정료 지원두수는 600두에 불과하다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일부 조합장은 노후화된 초음파 육질진단기 교체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축산허가제에 대비한 소독장비 및 설치비 지원도 건의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