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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NH바이오, 국내 최초 무결점 인증

HACCP 기준원, 정기 심사서 적합판정

[축산신문 ■부산=권재만 기자]
 
농협사료는 최근 NH바이오(분사장 김진원)가 국내 사료공장 중 처음으로 HACCP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NH바이오는 지난 3월 축산물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원의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NH바이오의 HACCP 적합판정은 HACCP기준원이 생긴 이래 사료공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NH바이오 공장 전 직원이 HACCP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제조 공정 설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위해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리스크 제로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NH바이오 김진원 분사장은 “HACCP기반으로 친환경 클린사업장 실현을 공장 제1의 중점추진사업으로 정하고 모든 직원들이 노력했다"며 “배합사료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량광물질을 공급하는 특수사료공장으로서 안전배합사료가 안전 축산물 생산에 직결되는 만큼 안전 사료생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분사장은 “이번 HACCP 무결점 인증이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씻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H바이오 공장은 2005년 사료공장 중 국내 최초로 농림수산부로부터 HACCP인정을 받았으며, 2008년도에는 농협 최초로 ‘무결함" 공장으로 인증을 받으면서 국내 사료생산 시설기준을 한 단계 높이고 안전축산물 생산기반의 받침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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