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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거창군지부, 친환경 축산물 메카로

[축산신문 ■거창=권재만 기자]
 

53회원농가 농장HACCP 동시 인증
시·군기준 경남 1위, 전국 3위 달성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창열) 회원 53농가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으로부터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8일 거창관광호텔에서 HACCP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이홍기 거창군수, 강창남 거창군의회 의장,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 정호영 부산경남도지회장, 민미현 거창축협장, 석희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농식품부 양주필 과장,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월부터 농장 HACCP 인증 사업을 계획하고 53농가의 신청을 받은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통한 ‘애우’의 차별화를 위한 의지로 단 한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이 농장 HACCP 인증을 받게 됐다. 지난해 FMD 발생으로 심사가 연기돼 지난 6월 나머지 33농가에 대한 인증심사가 최종 완료됐다.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회원 53농가의 농장 HACCP 인증으로 경남지역에서 인증 한우농장 135농가 중 40%를 차지하게 됐다. 경남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농가가 인증을 받은 것이며, 전국에서는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농장 HACCP 인증 100농가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100농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창열 지부장은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의 관점에서 만족할만한 축산물을 생산해 내기 위해 한우협회 회원들은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회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애우를 반드시 명품의 정점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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