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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자료분석 통해 개량방향 설정해야

종축개량 One Point 조언 (4) 혈통등록 자료 적극 활용

  • 1 1
  • 등록 2011.07.20 09:12:46
[축산신문 1 기자]
 
많은 농가들이 혈통등록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등록된 혈통자료를 제대로 활용하는 농가는 많지 않은 현실이다. 일부농가들은 혈통등록을 하고, 검정사업에 참여만 하면 당연히 젖소가 개량되고 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농가가 많으면 많을수록 개량의 속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정확하고 우수한 자료를 가지고 있어도 활용하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것이다.
첫째, 혈통자료를 활용하여 근친교배를 방지하여 불량유전형질이 발현되는 것을 방지하자. 근친계수가 25%일 경우 생산수명은 325일 감소하고, 생애산유량은 8천950kg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둘째, 등록증명서에 표기된 혈통평균능력 성적을 활용하여 개체별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또한 추전전달능력의 백분율 순위를 정확히 파악하여 어미보다 우수한 후손이 태어났는지 확인해야할 것이다. 만약 어미보다 능력수치가 떨어졌다면 목장의 개량방향이 올바르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등록증명서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윤현상 부장 (종개협 유우개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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