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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강화순의 글로벌 리포트<2528호>

  • 1 1
  • 등록 2011.08.16 09:18:57
[축산신문 1 기자]
이탈리아 양돈 위기 대응 회의 소집

수 천명의 양돈 생산자들이 여러차례에 걸친 밀라노 외환거래소 밖에서의 데모와 2개의 농업 생산자 단체의 산업 붕괴에 대한 경고 후에 이탈리아 농업부가 양돈 분야 대표자들과 위기대응 회의를 소집했다. 생산비는 높아진 반면 가격이 오르지 않아 많은 양돈생산자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그들의 계산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양돈 관련 산업, 즉, 생산, 도축, 가공, 고기 유통 분야에 약 12만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Confagricoltura and Coldiretti라고 불리는 단체는, 올해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사료 가격이 17%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의 최종 소비자가격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1차 생산자들이 항의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생산자단체는 이탈리아에서 팔리고 있는 햄 제품 3/4이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며 돼지고기 수입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햄도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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