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 사업 진행 가평군이 농장경영 안정화를 위해 축산농가에게 필요한 사업을 찾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평군은 축산농가에게 꼭 필요한 축산사업을 지원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장을 경영할 수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학교 우유급식 지원 등 총 11개의 축산경영 안정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총 사업비 7억6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축산경영사업은 ▲9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우유급식 지원 ▲송아지 1천920두에 대한 생산안정제사업 지원 ▲5명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 ▲축사 50개소를 대상으로 한 전기시설 안전진단 사업 등이다. 가평군은 이를 통해 사육기반 확보와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평군은 ▲음용수공급기 1개소 지원 ▲양계농가 급이 급수 자동시설 20대 지원 ▲50ha에 대한 사료작물재배 확충사업을 벌여 나가는 한편 총 12종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및 양돈 경쟁력 강화 사업, 양봉산업 육성사업 등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