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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한우연합회·가평축협, 선포식 갖고 관광객 대상 한우 알리기 총력

■현장에서 / 매주 금요일, 전 국민이 한우고기를 먹을 때까지…

[축산신문 ■가평=김길호 기자]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이 각 지역별로 계속 열리고 있다. 가평군 한우연합회(회장 신창선)도 지난 19일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선포<사진>하고 소비확대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가평군 한우연합회가 주최하고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이 후원한 이날 선포식은 소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범국가적으로 위축된 한우소비 촉진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한우연합회와 가평축협은 한우 모색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주말과 일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선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신창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나종국 조합장은 “축협이 앞장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에 이어 가평군 신역사에서 약 40kg의 한우 불고기를 준비해 시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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