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화합 다지고 축산 위기 극복 다짐

부여축협,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개최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6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2천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발생한 FMD를 축산인들의 단합된 차단방역으로 유입을 막아낸 것을 자축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질병 없는 축산을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가 지역구인 자유선진당 이진삼 국회의원과 이용우 부여군수,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임영봉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논산축협장), 이정모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가족이 참석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서 축산인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했다.
김우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가축질병발생과 사료가격 상승, 소 값 하락으로 농가들은 생산비도 못 받는 절박한 상황에서 축산을 하고 있다”며 “우리 축산인은 과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희망을 갖고 축산에 전념해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부여축협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원로조합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충북대 4학년 강현철 군 등 대학생 16명, 전문대생 8명, 고교생 3명에게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씩 총 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여 축산인들은 부여읍을 비롯해 10개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고 게임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조합원들은 축산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 자립기반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지를 담은 5개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