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금연캠페인을 벌여온 전남낙협. 캠페인을 시작한지 3개월여 만인 지난달 15일자로 전체 직원 금연에 성공<사진>했다.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직원 자신과 동료직원, 조합을 찾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개해온 금연캠페인에 전체 직원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낙협은 금연운동을 전개하면서 지사무소에 포상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금연을 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전남낙협 한 관계자는 “예전에 담배를 피웠던 직원들 대부분 스스로 금연 노력을 해도 끊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 직원 금연운동으로 모든 직원이 참여하게 돼 이제는 모든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합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도 아주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