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 유가공공장에 낙농체험관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을 사업자로 선정,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2만3천500여㎡의 부지에 전체면적 4천273㎡ 규모의 낙농체험관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험관에는 치즈ㆍ요구르트 등 수제 유가공품 만들기 체험장, 낙농산업 홍보관, 유제품 판매장 등이 갖춰진다. 제주축협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제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