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24일과 26일 두차례에 걸쳐 인천 월미도에서 65세 이상 경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사진>를 개최했다.
남양주축협에 따르면 65세 이상 원로조합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및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조합원간 결속력 강화로 유대관계를 높여 나가고자 선진지 견학을 겸한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경로잔치에 참석한 65세 이상 조합원은 총 475명으로 남양주에서 출발해 동양 최대라는 인천대교를 관광하고 월미도 횟집에서 점심 식사 후 유람선관광으로 화합을 다졌다.
서응원 조합장은 “65세 이상 조합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남양주축협이 있을 수 있었다. 원로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에게 아직까지 축협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심어주기 위해 경로잔치를 겸한 월미도유람선관광을 하게 됐다”며 “남양주축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로조합원들에게 대한 예우 및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