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0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정기호 영광군수, 이장석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동권 전남도의원, 이종윤 영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광판장장, 광주전남 축협 조합장, 영광군 관내 축산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국내외의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축산인들이 단결된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의 축산업을 굳건하게 지켜나기 위해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갖게 되었다” 고 말하고 “한마음대회를 통해 축산인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가축질병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축산인들은 우리의 결의를 통해 사료안정기금 조성을 통한 축산업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미국산,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친환경축산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한우 증정식과 조합사업 이용 우수농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2부행사에서는 화합게임을 통해 축산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