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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FMD·AI는 없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 특별방역반 편성…방역활동 강화
전체 축산농가 대상 악성가축질병 예방 ‘주력’

음성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조철희·사진)이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은 물론 토요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특별방역반을 편성해 FMD, AI 방역활동을 강화해 축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축협은 이 달 초부터 1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토요일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를 편성해 악성가축질병의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별방역반의 활동은 조합원뿐 아니라 음성지역 전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조철희 조합장 직무대행은 “지난번 FMD 발생으로 음성지역 축산농가들이 큰 손실을 입고, 마음고생도 심했다”고 말하고 “다시는 악성가축질병이 음성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AI의 경우 충북은 8년 연속 청정지역이다.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음성축협에서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오리사육 농가들이 많아 AI 방역에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대행은 방역을 축협 예산으로 장기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방역 지원을 해줘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철희 조합장 직무대행은 방역을 실시하면서 FMD, AI 예방 차원과 함께 직원과 조합원 축산농가의 화합과 조합사업 전이용을 함께 홍보하면서 악성질병 예방은 물론 조합 화합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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