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과 함께 11월 24일부터 이천시 신둔면 신둔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농기계 특별 사후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박3일 동안 이천시 신둔면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번 고장이 나면 쉽게 고치기 힘들고 수리비까지 비싸 큰 부담이 되었던 트렉터 및 경운기, 콤바인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한편, 농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법 및 비상시 자체수리 방법교육 등을 병행한다.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기계화 영농 확대에 따른 농기계 수리봉사활동을 확대 전개하는 한편, 화재 및 수해지역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특별 사후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