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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사 예찰 강화…청정화 지켜낸다

경기2축산위생연구소, 순회감시체계 구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제2축산위생연구소(소장 김만중)의 2011년 시계는 가장 바쁘게 돌아갔다. 관내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때 마다 초동방역에 전력투구해 인근 시군으로 확산되는 일을 막아내고 청정화 시키는 일까지 모두 제2축산위생연구소의 몫이었다.
2011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전국 6개 시·도에서 53건이 발생했으며, 경기도 전체 18건 중 북부청 소관 지역은 1월18일 최초 발생부터 5월16일 최종 발생까지 4개 시·군 4건이 발생했다.
현재 연구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방역 및 재발방지를 위해 연중 상시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수 이북 가금류 전 농가(780여 농가)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월 1회 이상 책임예찰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을 시행토록 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김만중 소장은“2011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초기 차단방역으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지만, 2012년에는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검사·예찰업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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