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 5일 축산업의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 전문가들이 모였다.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등 축산 전문가들은 축산업 현실이 위기의 상황이고 이대로 가다간 엄청난 어려움이 장시간 지속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무엇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축산 전문가들은 축산업이 지난해 FMD파동과 한미FTA 비준을 비롯해 앞으로 FTA가 더욱 확대되면 축산에 대한 인식 저하는 물론 경쟁력 취약으로 헤어나기 힘들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따라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 노력은 물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공동화 되어 가고 있는 농촌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식을 바꾸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축산의 생산 목적 설정과 함께 정치권 등에서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