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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생산성 향상·경영비 절감 기술지원 중점

■ 인터뷰 /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섬유질 배합사료 활용…사료비 절감
양돈 맞춤형 사양관리…MSY향상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 배합사료 활용기술을 농가에 보급, 사료비를 적어도 10%는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양돈농가에는 맞춤형 사양기술 지원으로 돼지 MSY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4일 농진청 3층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기술 지원에 중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또 젖소 부문은 번식 장애 해소를 중심으로 현장 연구를 강화하고, 사양 표준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우는 사양관리 기술 개선과 적절한 출하시기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특히 강소농 육성과 관련 “국립축산과학원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어 농가들의 부족한 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아울러 “축산분야에 한국형 종돈인 축산듀록과 종계에는 우리맛닭 등의 종축이 있다.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에서는 대한민국의 축산이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특히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새로운 약품소재, 인공장기 등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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