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 경제사업부는 지난 1일 사업구조개편(3.2) 이후 새로운 경제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고자 광교산에서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의 비전인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경기농협 경제사업부는 ‘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농업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책임지고 팔아주는 판매농협이 될 것을 결의했다.
이강학 경제사업부본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더 많이, 보다 안정적으로 팔아 줄 수 있는 ‘판매농협’으로 거듭나는 것이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의 주목적임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직원들 모두가 새롭게 태어나는 마음으로 인화 단결하여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앞장서는 현장중심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