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응원 남양주축협 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
남양주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6일 실시한 선거 결과 서응원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총 1천337명 중 1천189명이 참여해 89.26%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응원 조합장은 400표(33.64%)를 얻어 4선 고지에 올랐다. 서응원 조합장은 현재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축산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후보별 득표수는 김근초 후보 275표, 이덕우 후보 268표, 김관호 후보 145표, 임백순 후보 97표, 무효 4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