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양축농가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양축농가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한경섭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장<사진>은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이 전국 축산물 가격 기준시장으로 면모를 구축하고 전국 거점 도축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경섭 장장은 “앞으로 생축차량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해 스트레스 감소, 육질향상, 공판장 주변 악취 및 환경위해요소 감소로 민원해소, 근출혈 발생율 감소를 통한 농가 신뢰도 향상 등 소 출하 예약제의 보완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요일 출하 도축시 인센티브 제공과 월요일 경매 활성화로 금요일 소 도축물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겠다”며 “돼지 1일 도축물량 1천두 달성을 위해 신규거래처 개척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장은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화제와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고 나눔축산운동에도 노력하여 양축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은 음성 축산물공판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