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연천=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과 연천군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등 생산자 단체는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에 걸쳐 연천군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축산물 이동차량을 동원하여 봄나들이 우리 축산물 직거래 장터<사진>를 개설하고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할인판매 및 무료 시식회는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에 파주연천축협 판매장 입점 1주년을 기념 하고 봄맞이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활성화와 연천지역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자긍심 고취, 전국 농협과 협동조합간 상생으로 축산물 판매량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파주연천축협과 연천군 생산자 단체들은 한우고기(한우풍경) 및 돼지고기(돈모닝포크)를 30% 할인 판매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는 싼가격에, 농가는 수익창출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