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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축산 만들자”

안성축협, 조합원간담회 성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의 조합원 간담회가 지난 16일 일죽지역 조합원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안성축협은 지난 5일 안성, 대덕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2012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안성축협은 조합원들에게 2011년 사업실적 보고 및 12년 주요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 열기를 확산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축협은 5일 안성, 대덕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6일은 미양, 서운, 원곡지역, 9일은 공도, 보개지역, 10일은 고삼, 양성지역, 13일 죽산, 삼죽, 금광지역 조합원들은 모두 조합 한우플라자회의실을 이용했고 조합원수가 가장 많은 일죽지역 조합원들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생각해 일죽양돈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조합원 간담회는 조합원의 참여 열기와 관심으로 성황을 이뤘으며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의 주인의식을 보여줬다.
우석제 조합장은 “축산업이 건국 이래 가장 힘든 시기이다. 지난해 연이은 FMD로 많은 가축을 땅속에 묻었고, 소 값 폭락과 사료가격 폭등, 한미, 한EU FTA등 각종 환경문제 또한 축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따라서 안성축협은 나눔 축산을 통해 축산의 이미지 극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 우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계 단합대회 때는 동네 주민과 함께하는 축산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하나로 마트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조합이 건전경영을 이어가야 조합원들에게 지원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만큼 조합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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